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노년은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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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7 16:11:11
수정 2025-04-17 16:11:11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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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계양구가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 인식 개선과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고령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지만, 노인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은 아직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이 16일 ‘신노년 문화행사’에 참석해 “노년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고 밝힌 발언은 단순한 격려를 넘어, 계양구의 고령사회 정책 전환을 예고하는 메시지로 읽힌다.
이번 문화행사는 걷기대회, 예술 공연, 인권 교육 등 어르신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가 단발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보다 일상적인 정책으로 확장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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