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복지전략 논의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17일, 제9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는 복지·보건·고용 등 다분야에 걸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위기정보 분석부터 민관 협업까지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종류로는 47종 위기정보 분석, 동절기‧하절기 집중 발굴 등이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사례관리자 간 정보 공유, 고난도 위기사례 대응을 위한 슈퍼비전 운영 등 현장 중심 대책도 강조됐습니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해피브릿지’와의 협업 체계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의 작은 시도가 위기 이웃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며 실질적 지원을 당부했습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