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철도망 전략...'복선화에 무게'
경기
입력 2025-04-21 17:44:22
수정 2025-04-21 17:44:22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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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의정부시가 철도 정책 자문회의를 열었습니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철도망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의 마무리 단계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회의에서는 8호선 연장, GTX-F 민락 경유, 도봉산옥정선 복선화 등 주요 노선의 추진 전략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단선으로 계획된 도봉산옥정선의 복선화 필요성이 주요 의제로 떠오르며, 수송 안정성과 장기 수요 대응 차원에서 시급히 검토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자문단은 열차 정시성과 수송 능력 확보를 위해 복선화가 더 이상 미뤄져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는 이들 핵심 노선을 국가철도망 및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를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시는 의정부 미래 교통 기반을 완성하기 위한 철도 정책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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