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민생 현장 동행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이어갔다.

■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
19일 열린 ‘제16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김상균·오문섭 의원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출발해 약 10km를 자전거로 주행했으며, 행사장에는 자전거 수리, 실크부채 만들기 등 체험 부스 10곳이 운영됐다.

■ 연등 음악축제
같은 날 저녁 정조 효 공원에서는 ‘2025 화성특례시 연등 음악축제’가 개최됐다. 배 의장, 장철규 위원장, 유재호·위영란·차순임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등행렬과 음악회 등이 진행됐다. 배 의장은 “연등은 자비와 평화의 상징”이라고 전하며 공동체 가치를 강조했다.

■ 한국·태국 여자배구 슈퍼매치
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는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열렸다. 배 의장은 시구 행사에 참여해 스포츠 교류의 의미를 전했다. 이틀간 진행된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단과 5천여 명의 관중이 참석했고, 전통공연과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