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SNS 통해 대선 공약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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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1 17:44:41
수정 2025-04-21 17:44:41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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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구상한 정책 비전과 주요 공약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자신의 정책 방향을 적극적으로 밝히며, 대선 캠페인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장 중요한 정책 중 하나는 수도권 균형 발전이다. 유 시장은 "수도권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 균형 잡힌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며, 수도권 내 인프라 확장과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수도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며,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국가 전체의 균형 발전을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의 발전을 핵심 공약으로 삼고 있다. 유 시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하며, 지난해 인천에서 출생아 수 증가율이 11.6%를 기록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유정복 시장은 교육부 폐지와 교육 개혁을 주장하며, 기존의 수능 제도를 폐지하고 대학 입시를 자율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 사회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교육부가 더 이상 기존의 제도적 틀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적인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정책적 개혁을 통해 민생 우선의 자세를 취할 것이라며, 대선 경쟁을 이어갈 계획을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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