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암사지 왕실축제' 준비 박차
경기
입력 2025-04-22 18:39:31
수정 2025-04-22 18:39:31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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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시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8회 회암사지 왕실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시는 지난 21일 제2차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민간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장·부위원장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습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 행렬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시민 참여형으로 확대하며, 참여자도 기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100여 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적 요소를 강화해 ‘런케이션(배우는 여행)’ 취지에 맞게 재편됩니다.
신규 콘텐츠로는 조선 의상 퍼레이드, 전국 청년 댄스 경연대회, 고등학생 대상 전통 음식 개발 경연 등이 포함됩니다.
예산은 작년보다 약 8000만원 늘어난 1억 5000만 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시는 축제를 통해 양주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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