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26년 전남체전 준비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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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2 16:31:19
수정 2025-04-22 16:31:19
고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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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전남체전서 대회기 인수
청정 자연 속 성공 개최 다짐

[서울경제TV 광주·전남=고병채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 장성군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인수하고 2026년 제65회 전남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22일 구례군에 따르면 이날 김순호 구례군수는 김한종 장성군수로부터 전남체전 대회기를 전달받아 구례군이 차기 대회 개최지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와 함께 구례군청 공무원들과 구례군 체육회가 구성한 홍보단이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군은 ▲전남체전 조직위원회 구성 ▲경기장 시설 확충 및 정비 ▲숙박과 교통 대책 마련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제64회 전남체전이 장성군 관계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 덕분에 도민 모두가 스포츠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제65회 전남체전은 구례의 청정 자연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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