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공텃밭 개장
경기
입력 2025-04-22 18:40:23
수정 2025-04-22 18:40:23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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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성시가 지난 19일 ‘공공텃밭’을 정식 개장했다.
시에 따르면 이 텃밭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보개면 복평리 안성맞춤랜드(7,388㎡)와 공도읍 용두리(7,628㎡)에 조성됐다. 총 40구좌(각 20구좌)가 마련됐으며, 시에 10만 원을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선택하면 추첨 없이 10㎡(3평) 규모의 텃밭을 분양받을 수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기부자와의 상호작용을 이어가고, 관련 제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개인당 연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 금액은 16.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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