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빈집, 쉼터...'재생 본격화
경기
입력 2025-04-23 13:11:39
수정 2025-04-23 13:11:39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접경지역 빈집 32곳을 정비합니다.
도는 고양, 파주, 김포 등 7개 시군에서 접수된 117건 중 기준을 충족한 32개소를 선정해 2025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철거에는 최대 2천만 원, 공공 활용 시 최대 1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정비 후에는 주차장, 공원 등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도는 2018년부터 총 41억 원을 들여 접경지역 빈집 542호를 정비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왔습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철거를 넘어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의 일환입니다.
도는 가평군 편입을 계기로 빈집 정비 범위를 확대하고, 중앙정부와 함께 포괄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李대통령, G7 참석차 내일 출국…"주요국 정상과 양자회담 예정"
- 2관세전쟁·중동갈등 속 캐나다서 G7 정상회의 개막
- 3미일, G7 직전까지 전화로 관세협상…"車관세 대립 지속" 관측
- 4中부상·美견제에 가까워지는 韓日…자동차·조선 협력 두드러져
- 5"중소기업 3곳 중 2곳, 내년 최저임금 인하 또는 동결해야"
- 6한은 "금리인하기 집값 상승 기대, 거시건전성 정책으로 완화"
- 7"車관세 의도대로 대미투자 늘어…美업체 해외생산은 줄듯"
- 8美 수도서 34년만에 열병식…트럼프 "美 위협하면 완전히 몰락"
- 9푸틴·트럼프, 이스라엘·이란 문제 통화…"전쟁 끝나야"
- 10SK경영진 "철저한 반성 통해 경영 본질로 돌아가 신뢰 회복해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