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비전 선포식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5-04-23 10:33:46
수정 2025-04-23 10:33:46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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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전담 TFT 구성…“전사적 소비자 중심 체계 구축”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SBI저축은행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비전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Custo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며, 3년마다 인증을 획득하거나 연장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은 비전 선포식과 함께 소비자중심경영 실현을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T)를 구성했다. 해당 TFT는 대표이사 및 CCM 총괄책임자를 중심으로 소비자보호, 컴플라이언스, 개인정보보호, 상품기획, 전략관리 부문으로 이뤄져 전사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SBI저축은행은 소비자중심경영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고객만족도 조사 제도를 도입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 체계 구축 및 강화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모든 업무에서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적극 실천하겠다”며 “이를 통해 고객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한 금융 생활과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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