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 7월 개소
경기
입력 2025-04-23 13:14:07
수정 2025-04-23 13:14:07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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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김포시가 오는 7월 구래역사 2층에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을 개소합니다.
이번 개소로 인해 한강신도시와 북부 읍면 주민들은 시청까지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여권 발급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시는 외교부의 수요조사에 참여하며 여권민원실 추가 설치를 꾸준히 건의해왔고, 지난 4월 21일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최종 지정 승인을 받았습니다.
새 민원실에는 장애인 창구를 포함한 5개의 접수·교부 창구가 마련되며, 대기 공간과 카카오톡 알림 기능이 포함된 순번대기 시스템도 도입됩니다.
기존 시청 민원실 이용자 분산 효과도 기대되며, 대기 시간은 줄고 지역 접근성은 대폭 향상될 전망입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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