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통큰 세일' 1억 확보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과천시가 도비 1억 300만 원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관내 6개 상점가 762개 점포가 참여해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구매 금액에 따른 환급과 경품 추첨 등 소비자 체감 혜택이 제공되며, 시는 상점가별 참여 정보를 담은 안내 포스터와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참여 상점가는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과천상점가 ▲중앙동상점가 ▲과천스마트케이골목형상점가 ▲과천시소상공인연합회다. 지난해 2곳 중심이었던 행사에서 올해는 전 지역 상권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지원 예산도 5배 이상 늘어났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