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돗토리현과 ‘요나고 관광 설명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4-24 10:01:23 수정 2025-04-24 10:01:23 고원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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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광지 등 다채로운 정보 제공

에어서울 돗토리현 관광 설명회. [사진=에어서울]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에어서울은 지난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돗토리현과 함께 ‘요나고 관광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요나고는 에어서울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일본 돗토리현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최근 주5회로 증편해 운항 중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이사와 돗토리현, 일본정부관광국(JNTO)을 비롯해 여행사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 7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돗토리현이 새롭게 선보이는 관광 상품들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자아냈다. 돗토리현 관계자는 “오는 7월, 지역 명소를 관광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콘셉트의 ‘디텍티브 코난 돗토리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라며 “이 외에도 노천탕이 있는 복층 구조의 ‘미사사칸 별장·린’, 사구 근처의 글램핑 숙소 ‘글램돔 사유’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이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어서울과 연계된 대규모의 골프장인 ‘다이센 아크 컨트리 클럽’과 ‘다이센 헤이겐 골프 클럽’은 골프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오사카 엑스포’에 돗토리현 부스가 설치돼 있어서 오사카 방문객들도 요나고 관광을 경험할 수 있다.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는 “천혜의 자연, 음식, 만화, 료칸, 골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자랑하는 지역인 요나고는 소도시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증편 운항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도록 많은 관심 보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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