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시장, 국회서 환경 예산 건의
경기
입력 2025-04-24 16:06:34
수정 2025-04-24 16:06:34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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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성시가 환경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나섰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김보라 시장이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증설 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통합바이오 에너지화) 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증설 사업은 생활쓰레기 처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총 356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오는 10월 착공해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는 최근 공사비 증가 가능성을 고려해 추가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가축분뇨와 음식물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하는 통합바이오 에너지화 사업으로, 2026년 3월 착공 예정이며 국비 52억 원을 건의한 상태입니다. 시는 관계 부처와의 협의도 이어가며 두 사업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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