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외국인주민 다국어 상담 개시
경기
입력 2025-04-24 19:53:27
수정 2025-04-24 19:53:27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27일부터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국어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를 통해 운영되는 이번 서비스는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등 9개 언어로 제공되며, 추가 3개 언어도 순차 도입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언어 장벽으로 민원 처리 지연과 인권 사각지대 문제가 제기돼 왔습니다.
상담은 일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상담 외에도 방문민원 대응, 통·번역, 온라인 상담까지 폭넓은 지원이 이뤄집니다.
경기도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생활밀착형 자영업체 급감·매출 감소…경기침체 속 구조변화 가속화
- 2한경협 27일 '사이버안보 세미나' 개최…안보 차원 사이버사고 대응 논의
- 3신한금융, 저탄소 전환 관리체계 구축..."전환금융 제도화 본격 추진”
- 4환율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원화 가치 2.45% 상승
- 5쿠팡, 국내 중소기업 대만 시장 진출 원스톱 지원한다
- 6포스코그룹 첫 LNG 전용선 도입…'HL 포르투나' 하반기 본격 운항
- 7무보·美 한인은행 손잡고 韓기업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박차
- 8공모주 시장 훈풍 기대감 상승…새내기株 이달 평균 110% 올라
- 9신한금융 유럽 순회 IR 진행…글로벌 수익모델 벤치마킹 박차
- 10뜨거운 감자 '애플 앱스토어 책임법안'…美 텍사스 주의회 압도적 통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