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통예술체험마을 운영 본격화…운영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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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4 21:22:42
수정 2025-04-24 21:22:42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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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한옥 6동에 문화집적공간 조성…5월 입주자 모집·공예주간 연계 운영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이 고창읍성 서문(진서루) 앞 한옥 6동으로 구성된 ‘전통예술체험마을’ 개관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고창군은 24일 고창읍 서문2길 일원 전통예술체험마을에서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마을의 본격 운영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전통문화 및 예술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 7명을 포함한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전통예술체험마을의 운영 방향 수립과 발전 방안 논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통예술체험마을은 고창군 무형유산과 전통예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전시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고창읍성 인근에 조성된 한옥 6동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운영은 고창문화관광재단이 맡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5월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고창문화관광재단 주관 '공예주간' 행사 등과 연계한 콘텐츠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전통예술체험마을이 군의 대표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전통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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