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남 화성시의원, “서부권 문화 인프라 확충 필요"
경기
입력 2025-04-25 13:07:51
수정 2025-04-25 13:07:51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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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 의원이 서부권 문화 인프라 불균형을 지적했습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 의원은 “동부권은 동탄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을 이뤘지만, 서부권은 여전히 문화 인프라의 체감도가 낮다”며,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영화·드라마 촬영장 조성과 문화관광 복합지구 확대 등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화성예술의전당을 기반으로 한 영화제 유치, 농어촌공사 유휴지 활용 방안 등을 통해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이해남 의원을 포함해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제기했습니다. 배현경 의원은 느린학습자 청년 고용 지원, 김종복 의원은 예산편성 절차 문제, 최은희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물 절약 정책, 이용운 의원은 장애인 이동 편의성 개선, 송선영 의원은 도서관 정책 강화를 위한 도서관재단 설립을 각각 제안했습니다.
또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3조 2071억 원)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25건 등이 심의·의결됐으며, 제241회 임시회는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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