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봄 시즌 ‘커피 다이닝’ 흥행…80% 예약률
경제·산업
입력 2025-04-27 09:44:28
수정 2025-04-27 09:44:28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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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이디야커피가 선보인 '2025 커피 다이닝: 시즌 그리팅' 프로그램이 약 80%의 예약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3월 28일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디야커피랩 매장에서 제철 재료와 스페셜티 커피를 결합한 오마카세 형식의 '커피 다이닝'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은은한 벚꽃차 웰컴티를 시작으로 쑥, 냉이, 금귤 등 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세 가지 시즌 음료와 디저트 페어링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2024 월드 커피 인 굿 스피릿’ 우승자인 위승찬 수석 바리스타가 직접 코스를 개발하고 진행하며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인기는 월드 챔피언 바리스타의 퍼포먼스, 소수 정원 운영, 창의적인 메뉴 구성이 시너지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 중심으로 운영시간을 바꾸며 직장인 고객의 수요가 급증했고, SNS 후기와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인지도가 확산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이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프리미엄 커피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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