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앱 트래브픽, 성수·명동 팝업 이벤트 성황리 종료

경제·산업 입력 2025-10-31 15:28:41 수정 2025-10-31 15:28:41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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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푸드·뷰티 브랜드 한자리에…트래브픽 팝업 현장 열기 ‘후끈’
로휘·율세븐·크누트한센 등 글로벌 브랜드 참여…AI 맞춤 체험 선봬

사람들이 AI 기반 글로벌 푸드 & 뷰티 추천 앱 트래브픽이 진행한 트래브픽 팝업 체험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트래브픽]

AI 기반 글로벌 푸드 & 뷰티 추천 앱 트래브픽은 성수동 올리브영 앞과 명동역 6번 출구 일대에서 진행한 ‘트래브픽 팝업 체험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팝업은 '사진 한 장으로 나에게 맞는 푸드&뷰티 제품을 찾는 AI 앱'이라는 콘셉트로, 실제 거리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진열대 사진을 찍어보며 트래브픽이 개인 취향에 맞춰 추천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 하루만에 1300명 이상이 앱을 체험했으며, 특히 성수동 현장에서는 외국인 유저 비율이 약 72%로 나타나며, 트래브픽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40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된 실험적 팝업이었다. 팀 전원이 거리로 나와 직접 동대문에서 자재를 구매하고 부스를 설치했다.

책상 너머가 아닌 거리 한복판에서, 고객의 표정과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그 결과, “진짜 나에게 맞는 추천을 받아서 신기했다”, “여행할 때나 마트에서도 유용할 것 같다”는 등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이 이어졌다.

‘레이븐리’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푸드 &뷰티를 중심으로 AI·데이터 기반 추천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테크 스타트업이다. 전 세계 250개국의 F&B·뷰티 제품 데이터와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이 오프라인에서도 스마트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트래브픽은 사용자가 헬스&뷰티 리테일 숍, 마트, 편의점, 여행지 로컬숍 등에서 진열대 사진을 찍으면, 취향·성분·브랜드 DNA를 분석해 개인에게 맞는
푸드 및 뷰티 제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푸드/ 뷰티 브랜드는 오프라인 진열대 앞의 실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고객과 대화하며 실시간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리테일 데이터 블랙박스를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박스로 변환, 마지막 구매 결정 순간에 고객의 선택을 바꿀 수 있다.  

트래브픽은 현재 강남역/역삼역 근방 세계미식편의점 트래브 TRAV 강남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미식·주류·뷰티 브랜드를 큐레이션하며 소비자에게 ‘아름답고 맛있는 선택’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팝업에는 세계 각국의 미식/뷰티 브랜드들이 함께 협찬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시식·시음 체험 경험을 선사했다.

[사진=트래브픽]

뷰티 브랜드 ‘로휘(ROHUI)’는 ‘이슬처럼 맑고 투명한 피부’를 콘셉트로 한 제품을 선보였다. ‘율세븐(YUL7)’은 인스타그램에서 3000만 뷰를 기록한 ‘롤러 퍼프’로 화제를 모은 브랜드로, 최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주류 브랜드로는 독일의 프리미엄 진 ‘크누트한센(Knut Hansen)’는 오이와 바질, 사과 등 천연 재료로 만든 수제 진으로, 감각적인 세라믹 병 디자인과 깔끔한 향으로 유럽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언더버그(Underberg)는 1846년부터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는 독일 대표 허브 리큐어로, 식후 소화를 돕는 쌉쌀한 맛과 상쾌한 여운으로 주류 애호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동유럽 판매 1위 감자칩 메가칩스는 당류 0%, 콜레스테롤 0%로 건강한 영양성분을 가지고있으며, 독특한 모양과 다양한 맛으로 먹는 재미로 국내 출시 후 20만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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