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행 서포터즈 ‘JAM CREW’ 운영
경제·산업
입력 2025-04-28 10:16:42
수정 2025-04-28 10:16:42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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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콘텐츠 제작 비용 등 제공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제주항공은 여행 인플루언서 서포터즈 ‘JAM(Jeju Air Ambassador) CREW’를 운영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JAM CREW는 5월 20일부터 연말까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서포터즈이다.
JAM CREW는 제주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노선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행 방법들을 발굴하고 콘텐츠화해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J멤버스, J포인트, 비즈니스 라이트 등 제주항공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이용 방법과 꿀팁 등도 소개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는 특정 분야에 대한 관심과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팔로워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소셜 미디어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제주항공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항공 여행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JAM CREW는 4월 28일 오후 5시부터 5월 11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SNS를 소유한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여행에 대한 열정과 정기적 콘텐츠 제작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의 JAM CREW로 선발된 인원에게는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항공권 및 활동 지원금이 지급되며, 유명 인플루언서 초청 강의 제공 등 서포터즈들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향후 여행 인플루언서 서포터즈뿐만 아니라 여행을 좋아하는 대학생 대상으로도 서포터즈 운영을 넓혀가며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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