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2025년 고객패널 발대식'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5-04-28 10:19:13 수정 2025-04-28 10:19:13 김수윤 기자 0개

"고객 소통채널 확대…소비자 의견 직접 반영"

지난 25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고객패널 발대식' 행사에서 진성원(왼쪽 다섯번째) 사장과 고객패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우리카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우리카드는 고객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2025년 우리카드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25일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성된 고객패널의 사기 진작과 의지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진성원 우리카드 사장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사전 과제 우수사례 발표, 2025년 고객패널 운영안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금융그룹 마스코트 ‘위비’가 현장에 등장해 고객패널을 에스코트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등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올해 고객패널은 고객 소통 채널 확대에 중점을 뒀다.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청취하는 온라인 고객패널을 신설해 토론 중심의 오프라인 패널과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진성원 우리카드 사장은 “상품 출시 등 기획 단계부터 고객이 직접 체감하는 순간까지 고객 의견 반영이 필수”라며 “고객패널 제도를 통해 소비자의 의견을 가까운 곳에서 가감 없이 듣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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