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앱에서도 '은행별 주담대 비교' 가능해진다

금융·증권 입력 2025-04-28 19:13:23 수정 2025-04-28 19:13:23 이연아 기자 0개

▲ 카카오뱅크 앱에서도 ‘은행별 주담대 비교’ 가능해진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대출 비교 서비스 상품을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로 확대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오늘(28일)부터 '주택담보대출 비교하기'를 출시해 고객이 카카오뱅크를 포함해 금융기관의 주담대 상품을 한 번에 조회하고, 한도와 금리 조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는 그동안 신용대출에 대해서만 60여곳 금융사의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해당 주담대 대출 비교 서비스 입점 금융사는 SC제일은행, 부산은행, SBI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피에프씨테크노로지스, 삼성생명 등 총 6곳입니다.

제휴사의 처분조건부, 후순위, 오피스텔, 개인사업자 주담대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고,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구성된 챗봇을 통해 대출 용도와 주소, 연 소득 등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대출이 필요한 고객의 선택권을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 yalee@se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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