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 민통선 조정 건의
경기
입력 2025-04-28 16:43:14
수정 2025-04-28 16:43:14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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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민간인 통제구역 축소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지난 25일 열린 이날 회견은 국회 연구단체 ‘접경지역 내일포럼’과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주최로,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5대 분야 22개 과제를 대선 공약으로 제안하는 자리였습니다.
김 군수는 특히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17년째 미조정 상태인 민간인 통제구역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군사시설 보호법 개정을 통한 민통선 북상 추진과 이를 통한 접경지역 투자 여건 개선도 함께 건의했습니다.
민통선 조정이 접경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군수는 접경지역 발전 과제들이 대선 공약과 차기 정부 국정목표에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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