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국경없는수의사회, 중성화 수술 완료
경기
입력 2025-04-28 16:44:10
수정 2025-04-28 16:44:10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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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시가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함께 제3회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27일 끝난 이번 프로젝트는 마당개 23두와 길고양이 68두 등 총 91마리를 대상으로 진행돼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됐습니다.
2021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양주시는 지속적인 중성화 사업을 통해 동물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강수현 시장은 무분별한 번식을 막아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이번 사업이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인간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목표로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시는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해 중성화 수술을 핵심 정책으로 지속 추진할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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