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외국인 고객 대상 급여송금 환율 우대 이벤트
금융·증권
입력 2025-04-29 10:05:47
수정 2025-04-29 10:05:47
김수윤 기자
0개
'신한 SOL뱅크'·'신한 SOL Global' 앱 통해 연말까지 진행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신한은행은 12월 31일까지 외국인 고객이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을 해외로 송금할 경우 10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신한 SOL Global’ 앱을 통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항목인 ‘외국인 보수송금’으로 송금하는 경우 적용되며, 한도는 월 1회 최대 미화 5000달러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여를 송금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상품 및 서비스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모바일 웹 채널을 개편해 금융권 모바일 웹 최초로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메뉴를 도입했으며, ‘이나인페이 SOL글로벌 통장&체크카드’ 서비스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받는 등 외국인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엔에스이엔엠, 中 '너자2' 국내 독점판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대한광통신 "보조설비 화재 발생…전체 생산활동 영향 無"
- 알파녹스, 인수 측 줄줄이 상장폐지社 이력…SI는 '행불'
-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출범…"불공정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
- 한켐, 소재 라이브러리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 라메디텍, 피부질환 치료기 '케어빔' 日 수출 개시
- 나우로보틱스, APEC 고위관리회의 통합전시서 'NURO-X' 공개
- 한화오션, 환율·관세 부담 비껴갈 성장세…목표가↑-신한
- 기로의 iM금융…순익 급증 불구 '정책 전환' 난관
- 韓美 관세 협상 게임체인저?…조선株 줄줄이 신고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