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기동물 입양자에 '안심보험' 지원
경기
입력 2025-04-29 16:34:16
수정 2025-04-29 16:34:16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에 안심보험을 지원합니다.
도는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무료 반려동물 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입양동물 안심보험 무한돌봄 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협력해 추진되며, 마리당 약 20만 원 상당의 보험을 지원하고 올해 1천여 마리가 대상입니다.
보험은 상해·질병 치료비와 배상책임비를 1년간 보장하며, 입원·통원비, 수술비, 사고 배상비 등을 포함합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공공 동물보호센터에서 2024년 1월 이후 입양한 등록 완료 반려견과 반려묘로 제한됩니다.
민간시설이나 경기도 외 보호센터에서 입양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활성화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정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李대통령, G7 참석차 내일 출국…"주요국 정상과 양자회담 예정"
- 2관세전쟁·중동갈등 속 캐나다서 G7 정상회의 개막
- 3미일, G7 직전까지 전화로 관세협상…"車관세 대립 지속" 관측
- 4中부상·美견제에 가까워지는 韓日…자동차·조선 협력 두드러져
- 5"중소기업 3곳 중 2곳, 내년 최저임금 인하 또는 동결해야"
- 6한은 "금리인하기 집값 상승 기대, 거시건전성 정책으로 완화"
- 7"車관세 의도대로 대미투자 늘어…美업체 해외생산은 줄듯"
- 8美 수도서 34년만에 열병식…트럼프 "美 위협하면 완전히 몰락"
- 9푸틴·트럼프, 이스라엘·이란 문제 통화…"전쟁 끝나야"
- 10SK경영진 "철저한 반성 통해 경영 본질로 돌아가 신뢰 회복해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