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 영국 1호점 ‘29 하이 스트릿’ 퍼퓸 국내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4-29 15:10:58
수정 2025-04-29 15:10:58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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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영국 러쉬 1호점에서만 판매해온 ‘29 하이 스트릿(29 High Street)’ 퍼퓸을 러쉬 강남역점과 공식 앱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29 하이 스트릿’ 퍼퓸은 러쉬의 첫 번째 매장이 위치한 영국 풀(Poole) 거리 이름을 따 만든, 브랜드의 탄생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제품이다. 러쉬의 조향사가 러쉬 프래그런스 제품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요 원료를 조합해, 러쉬 매장에 방문했을 때 느껴지는 향을 정교하게 재현했다. 또한, 자연 유래 성분과 친환경 원료만으로 완성된 비건 제품으로 러쉬가 지향하는 가치를 그대로 담았다.
샌달우드의 따뜻한 우디 향, 일랑일랑과 자스민 오일이 전하는 부드러운 꽃 향, 상큼한 과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러쉬를 대표하는 향 레인지 ‘더티(Dirty)’, ‘카마(Karma)’, ‘더 컴포터(The Comforter)’를 연상시킨다.
러쉬코리아는 지난해 90여 개 글로벌 진출국 가운데 프래그런스 카테고리 판매율 1위를 기록, 국내 시장에서 프래그런스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 바 있다. ‘29 하이 스트릿’ 퍼퓸 출시를 시작으로, 프래그런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러쉬 시작을 상징하는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29 하이 스트릿’ 퍼퓸을 국내에서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향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이 퍼퓸을 통해 러쉬 매장의 활기찬 분위기와 브랜드 가치를 함께 경험하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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