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美 정부와 관세조치 관련 기술협의 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4-30 12:46:18
수정 2025-04-30 12:46:18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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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통상 협의’ 및 USTR 면담 후속조치
미국의 관세조치 관련 작업반 구성 및 협의 일정 구체화 목표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함께 미국의 관세조치 관련 기술협의를 개최한다.
기술협의는 지난 24일 개최된 한-미간 ‘2+2 통상협의’ 및 산업부-미국 USTR 간 장관급 협의에서 7월 8일 협상 시한까지 “July Package”를 만들어 나가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자간 ‘협의의 틀’을 마련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기술협의 실무 총괄을 맡은 장성길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은 “금번 기술협의를 통해 美 관세조치 관련 협의의 윤곽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하면서, “국익을 최우선하는 방향으로 기술협의 등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상호관세 및 자동차ㆍ철강 등 품목관세, 그리고 향후 부과될 신규 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요청해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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