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족구협회, 제21회 협회장기 족구대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4-30 13:57:02 수정 2025-04-30 13:57:02 유여온 기자 0개

2025년 제21회 강남구협회장기 족구대회 개회식. [사진=강남구족구협회]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강남구족구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탄천물재생센터 족구장에서 제21회 강남구협회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인선 회장의 첫 공식 행사로, 강남구 소속 24개 클럽과 외부 초청 6개 팀 등 총 30개 팀이 참가했다.

행사는 개회식, 선수 대표 선서, 내빈 인사, 감사패 및 상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본격적인 경기가 이어져 대회 결과 강남구 소속 회오리족구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인선 강남구족구협회 회장은 “대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남구 족구의 발전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취임 이후 협회 조직 정비와 소속 클럽 간 유대 강화에 힘써 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내 족구 동호인의 교류와 화합을 적극적으로 도모했다. 향후에는 정기 대회 운영과 체계적인 클럽 지원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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