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2025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4-30 16:15:54
수정 2025-04-30 16:15:54
김수윤 기자
0개
총 4개 분야 92개사 포상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롯데건설은 3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5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파트너사 92개사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시상식을 통해 현장의 안전, 품질, 공사 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대상(大常)으로 선정된 파트너사 3개사에는 계약 우선 협상권이 제공된다. 최우수 파트너사 9개사와 우수 파트너사 80개사에는 각각 3000만원과 500만원 등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에는 시공, 안전, CS 등 기존 3개의 우수 파트너사 선정 분야에 품질 분야를 추가해 총 4개의 분야에서 92개사를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계약이행증권 감면, 계약기회 확대, 무이자 대여금 및 동반성장 펀드 자금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파트너사가 안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했다. 현장에 안전역량이 우수한 파트너사를 투입하기 위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안전등급 반영 입찰제도를 도입했고, 올해에는 파트너사를 선정할 때 안전등급 반영비율을 2배로 확대했다. 또한, 파트너사의 품질관리에 대한 평가도 도입해 파트너사의 품질 시스템과 현장 시공품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파트너사를 중심으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에서 상생협력을 이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GC인삼공사 “홍삼, 콜레스테롤 개선 기전 최초 규명”
- 쿠팡, 정부와 ‘AI 유니콘’ 육성…“제2의 쿠팡 키운다”
- “이종 협업 활발”…플랫폼 제휴 전쟁 본격화
- 현대제철, 신사업 자금 마련 속도…“美 제철소 투자”
- 폐렴구균 백신 경쟁 본격화…화이자·MSD 맞대결
- CGV, 체질 개선 나섰지만... CJ 그룹 '밑 빠진 독' 되나
- 통신사, 해킹 공포…“사고 반복 땐 징벌적 과징금”
- 록히드마틴 손잡은 최윤범號 고려아연…“미국 공급망 다변화 이뤄낸 대표 사례”
- 보령, 페니실린 생산기지 증축…“필수의약품 공급 안정성 강화하겠다”
- 롬바드, 메가이더리움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남시, 시각화·콘텐츠 협업으로 K-컬처 도시 도약
- 2전남도, 도민과 광복 80년 다큐영화 '독립군' 관람
- 3수원시, 시민체감정책 의회와 함께 공동선언 추진
- 4안성시, 국정과제와 함께 시정 브리핑 가져
- 5인천 영종, 공항 품었지만 삶의 질 제자리
- 6김포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 본격화..."노후 주거지 탈바꿈"
- 7민화 속 따뜻한 나눔…김종숙 작가, 가덕마을 전시관 초대전 개최
- 8“영천 농식품, 세계로”. . .영천시, 농식품 수출 활성화 간담회 개최
- 9의왕시, 출퇴근 전용 프리미엄버스 운행 시작
- 10국민건강보험공단, 소비자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