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로컬상품, ‘GM’ 브랜드 적용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지역 중소기업 제품에 ‘GM(Good Morning GwangMyeong)’ 브랜드를 적용한다.

시에 따르면 관내 우수 제품을 발굴해 포장 디자인을 개선하고, ‘GM’ 로고를 활용한 선물세트로 제작하는 ‘2025년 광명시 로컬상품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상품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총 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제품 디자인 개선뿐 아니라 소비자 품평회, 꾸러미 구성 등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받는다.

개선된 제품은 추후 관내 행사 부스, 광명동굴 기념품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입점된다.

시는 오는 5월 9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고, 5월 말 기업 선정을 마친 뒤 7월까지 선물세트를 제작한다. 이어 8월에는 참여 기업과 로컬브랜드 공동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석 전 본격적인 판촉에 나설 계획이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