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1회 평택거리문화축제’ 성료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2025년 제1회 평택거리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평택역 오거리 일대에서 열렸으며, 이틀간 약 1만 8천여 명이 방문했다. 행사는 ‘신평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축제는 지역 예술인과 공연팀, 주민들이 참여한 문화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등으로 꾸려졌으며, 특히 기획 단계부터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시는 원도심 문화 활성화와 지역 상권 활력 제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첫날에는 청소년합창단과 혼성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 국악 비보이, 치어리딩, 초청가수 정동하의 무대 등 다양한 거리공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에도 국악, 타악, 탭댄스, 비보이, 마술, 서커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