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근로자의 날 맞아 현장 근로자 격려
전북
입력 2025-05-02 11:19:19
수정 2025-05-02 11:19:19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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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가공업체 방문…“현장이 지역경제의 원동력, 적극 지원할 것”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 심덕섭 군수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 기업체와 대중교통 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을 직접 격려했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법정 공휴일로 지정돼 있으나, 생산 및 가공업, 대중교통 분야 등은 업종 특성상 이날에도 정상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고창군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심 군수는 이날 이른 오전 6시, 고창 지역 대중교통 서비스를 담당하는 대한고속 고창영업소를 찾아 버스 운전기사 등 교통 근로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근로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어 복분자농공단지 내 고구마·단호박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고창청정고구마가공식품, 돈까스·탕수육 등 육류 가공품을 제조하는 이앤지푸드, 부안면 질마재푸드영농조합법인, 고수농공단지 내 리더스산업 등을 차례로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심 군수는 “근로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흘리는 땀이 지역 경제와 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며 “근로자가 존중받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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