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 조건부 승인
금융·증권
입력 2025-05-02 22:25:18
수정 2025-05-02 22:25:18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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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비은행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동양·ABL생명보험의 자회사 편입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금융위는 오늘(2일) 8차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금융지주의 동양·ABL생명보험의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내부통제 개선 계획과 중장기 자본관리계획 이행이 승인 조건으로 제시됐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2027년 말까지 이행실태 관련 반기별 금융감독원에 보고하고, 금감원은 연 1회 금융위에 점검 결과를 보고해야 합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1월 보험사 자회사 편입 승인을 신청했고, 금감원은 우리금융의 경영실태평가등급을 3등급으로 하향조정한 이후 금융위가 총 네 차례 걸쳐 안건검토 소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승인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해왔습니다. / yalee@se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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