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가상자산 직접 매각 등...체납정리 '최우수'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파주시가 2025년 경기도가 주관한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는 전년도 지방세 체납정리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종합 평가로, 도는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추진 3개 분야, 총 28개 지표로 세분화해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시는 전국 최초로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번호판 영치 모바일 전자예고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적극 발굴해왔습니다. 

시 관계자는 “파주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조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징수기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 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