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패스+, 7월 본격 시행
경기
입력 2025-05-07 13:50:26
수정 2025-05-07 13:50:26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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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시가 ‘시흥패스+(플러스)’ 사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기존에 분리 운영하던 경기도와 시의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합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강화할 계획이다. 6~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분기 6만 원(연 24만 원), 시에서 11~18세를 대상으로 분기 12만 원(연 48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최대 연 72만 원까지 교통비 환급이 가능하다.
신청 절차도 간소화된다. 기존에는 사업별로 각각 신청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한 번의 가입과 카드 등록으로 두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시는 경기교통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전용 콜센터를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사전 신청은 5월 7일부터 시작되며, 모든 이용자는 ‘경기도 교통비 지원 누리집’에서 신규 가입해야 한다. 기존 시흥형 지원사업 참여자도 통합 시스템 적용을 위해 재가입이 필요하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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