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재난안전 체계 고도화에 정부 힘 보태야”
경기
입력 2025-05-08 15:14:17
수정 2025-05-08 15:14:17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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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만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 시장은 재난안전 관련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인프라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재난안전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신속한 재난 대응과 정확한 정보 전달 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시는 ▲관악산길 열선 설치, ▲국도 47호선 램프구간 염수 분사장치 설치, ▲CCTV 통합관제센터 설비 개선 등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신청한 상태다. 이와 함께 ▲시민회관 리모델링 연계 스마트 안전 인프라 구축, ▲AI 기반 산불 감시 시스템, ▲재해 상황 실시간 전달을 위한 전광판 설치 등도 중점 현안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면담을 통해 각 사업의 필요성과 시민 안전과의 연계성을 강조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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