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외국계은행과 함께 농촌 봉사활동

금융·증권 입력 2025-05-09 13:48:24 수정 2025-05-09 13:48:24 김수윤 기자 0개

16개 외국계은행 임직원 참여…포도 순치기·환경정비로 농가 일손 도와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 직원들과 16개 외국계은행 임직원들이 9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NH농협은행은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과 외환사업부 직원들이 JP모간체이스, BNY Mellon, 뱅크 오브 아메리카, SC제일은행 등 16개 외국계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일대에서 농촌 일손을 도왔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포도나무 순치기, 농가 주변 환경 정리 등 농작업을 함께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힘을 보탰다.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외환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농촌 일손을 돕고 관계도 더욱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외국계은행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혜택을 주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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