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텍 子 한주에이알티, 신규 브랜드 '대구일색' 1호점 매출 1억 돌파
금융·증권
입력 2025-05-12 11:36:28
수정 2025-05-12 11:36:28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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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알에프텍 자회사 한주에이알티는 서울 서초역 인근에 오픈한 신규 외식 브랜드 '대구일색' 1호 직영점의 매출이 1억 원을 넘겼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따르면 해당 매장에 현재 하루 평균 수백명의 고객들이 찾으면서 점심과 저녁 모두 높은 회전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테이블당 객단가와 회전율 면에서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를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구일색'은 국내 외식업계 최초의 대구탕 프랜차이즈로 전국 단위 가맹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계자는 “깔끔하고 직관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 현대적인 매장 인테리어, 단순화된 조리 시스템 등으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며 “내점과 배달, 포장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메뉴 구성과 운영 시스템은 도심 상권뿐 아니라 지역 상권에서도 높은 수익 모델을 기대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대구일색의 성장 배경에는 샤브샤브 전문 브랜드 ‘꽃마름’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한주에이알티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가 반영됐다. ‘꽃마름’을 통해 축적한 상권 분석, 메뉴 개발, 점포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대구일색 역시 초기 단계부터 정교한 운영 전략이 적용됐다.
한주에이알티는 올해 상반기 중에 수도권 중소형 직영점을 추가 출점할 계획이며, 하반기부터는 가맹 사업을 본격 추진, 공격적인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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