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추경 신속 집행·국가예산 확보 도정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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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2 21:11:29
수정 2025-05-12 21:11:29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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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간부회의서 “속도감 있는 집행이 곧 민생 안정…도민 체감 성과로 응답할 시점”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12일 열린 합동간부회의에서 “타이밍이 정책 성과를 좌우한다”며 추경 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도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번 추경은 도의회의 협조로 조속히 확정된 만큼, 이제는 속도감 있는 집행이 곧 민생 안정이라는 인식으로 실국장들이 수시로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5월은 2026년 국가예산 확보의 첫 관문인 부처 단계로, 중점사업이 부처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군과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끈질기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국가예산 확보는 곧 전북의 발전권이자 도민의 행복권을 지키는 일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민선 8기 핵심과제 추진과 관련해 “이는 산업별 비전과 도정 철학을 실현하는 핵심 축”이라며 “상시 점검을 통해 과제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하고, 부족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는 책임행정을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제는 도민 앞에 성과로 응답할 시점으로, 정량적 수치와 구체적 사례 중심의 홍보로 도민 체감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출연기관의 역할에 대한 주문도 이어졌다. 김 지사는 “출연기관은 단순한 집행기관이 아닌 일선 현장에서 변화를 이끄는 주체”라며 “연초에 설정한 경영목표는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계획과 보고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로 도민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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