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한국중부발전, 재생에너지 개발 및 공급 사업 업무협약
경제·산업
입력 2025-05-14 09:24:14
수정 2025-05-14 09:24:14
고원희 기자
0개
롯데케미칼, 글로벌 이니셔티브 RE100 캠페인 동참
넷제로 달성 노력 및 친환경 생태계 조성 앞장서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롯데케미칼은 지난 13일 롯데월드타워 113층 EBC센터에서 한국중부발전과 ‘재생에너지 개발 및 공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성낙선 재무혁신본부장, 박인철 ESG경영부문장과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안성규 미래산업단장, 김재식 신재생사업처장 등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케미칼과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신재생(태양광 및 풍력 등) 발전소의 성공적인 개발 및 재생에너지 전기공급 사업 추진을 통해 양사의 RE100 목표 달성을 실현하고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공생관계 및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상호 이익을 추구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은 친환경 전략 ‘Green Promise 2030’을 기반으로 글로벌 이니셔티브 RE100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노력은 물론,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자체 재생에너지 설비 도입과 직접전력거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확보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역시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이라는 회사비전 아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2040년까지 40%로 확대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 전환에 힘쓰는 등 에너지 대전환시대의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친환경 미래 성장사업 확대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금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가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친환경 사업 확장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분야 상호협력을 통해 RE100 달성은 물론,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의 중요한 동력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양금속공업, 방위산업 기술세미나 개최
- 이중근 회장, "유엔 추모식 참석…'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강조"
- 컴투스, 3분기 적자전환…영업손실 194억 원
- ‘K-AI 리터러시 미래교육포럼’ 국회서 성황리 개최
- 라이엇 게임즈, LoL 2025년 세번째 챔피언 ‘자헨’ 공개
- 카카오게임즈, 신작 ‘SMiniz’ 게임명 확정 및 BI 공개
-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PC방 무료 지원 이벤트 진행
- 이마트, 3분기 영업익 1514억…전년比 35.5%↑
- "서비스 인증 2관왕"…대한항공, KS-SQI·NCSI 항공사 부문 1위
- "백운호수 1열"…라끄벨르 백운호수, 특화설계 아파텔로 '주목'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양금속공업, 방위산업 기술세미나 개최
- 2이중근 회장, "유엔 추모식 참석…'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강조"
- 3컴투스, 3분기 적자전환…영업손실 194억 원
- 4남원시, 보건복지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가서 '최우수'
- 5안산시 '국내 최초 자율주행 배달로봇 도입'
- 6안양시,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 체결
- 7수원기업새빛펀드 성공 발판 삼아 2차 펀드‘훨훨’
- 8‘K-AI 리터러시 미래교육포럼’ 국회서 성황리 개최
- 9장수군, '제5회 의암 주논개배 사회인 야구대회' 성료…가야팀 우승
- 10'2025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성공 예열…주민 손맛이 더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