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사회적 금융, 사회적 가치 파괴 막는 강력한 수단"
경제·산업
입력 2025-05-14 23:59:45
수정 2025-05-15 00:03:11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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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사회적경제선대위원장은 '새 정부에 바란다! 사회적금융 활성화 정책간담회'에서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을 비롯한 사회적금융포럼 회원 단체로부터 '사회적금융 활성화 정책 3대 전략·9대 과제'를 받았다.
복 위원장은 "사회적 금융은 경제 질서가 변화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가치가 파괴되는 것을 막고 대안을 확산시킬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라며 "윤석열 정부에서 후퇴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회복을 위해 사회적금융 활성화 정책제안에 귀 기울여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금융포럼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이하여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과 기업에 자금을 제공하고 순화시키는 사회적금융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와 정책제안에는 복기왕 위원장과 최혁진 부원장(민주연구원), 김현대 이사장(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장지연 사무총장(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전승범 이사(임팩트스퀘어), 임창규 이사(GSG임팩트 한국파트너), 서경준 사무국장(사단법인 피피엘), 박향희 상임이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 최솔비 팀장(전국주민협동연합회 사회적협동조합 우리함께), 김정태 대표(엠와이소셜컴퍼니), 유자인 부대표(엠와이소셜컴퍼니), 이원태 사무국장(함께일하는재단), 김현숙 전무(동작신협), 한송이 대표(오마이컴퍼니) 등이 참석했다.
사회적금융포럼은 사회적경제 조직 및 사회혁신 기업에 투자 및 융자 등으로 자금을 공급하는 사회적 금융 기관들의 네트워크로 총 2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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