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꿈은 인생의 빌드업”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남양주시가 도농고등학교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14일 열린 이번 특강에서 주광덕 시장은 자신의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꿈의 가치와 인생의 방향에 대해 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주 시장은 ‘거위의 꿈’ 노래 가사를 인용하며, 꿈이란 시련을 이겨내는 삶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고, 축구의 ‘빌드업’ 전략을 삶에 비유하며 꿈을 향한 꾸준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또 “작은 유혹을 이겨내고 꾸준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습관이 결국 원하는 자리에 이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고민의 폭이 넓어졌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