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임직원, 자동차의 날 맞이 유공자 포상
경제·산업
입력 2025-05-15 13:15:47
수정 2025-05-15 13:15:47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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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주관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으로 산업 시장 개척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금호타이어는 ‘제 22회 자동차의 날’을 맞아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자동차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34명이 포상을 수여했다.
타이어 업계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김형석 금호타이어 전문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김형석 금호타이어 전문연구원은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 기술 개발 책임자로, 타이어 산업에서 모빌리티 분야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성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은 타이어에 장착된 센서 모듈과 차량 내 전용 무선통신기로 주행 중 공기압, 온도, 마모, 하중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타이어 정보 관리뿐만 아니라 차량 및 운행 정보 파악을 가능하게 해 최적의 주행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형석 금호타이어 전문연구원은 “국내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금호타이어는 스마트 타이어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력 강화에 지속 힘쓸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Your Smart Mobility Partner’ 비전 하에 올해를 ‘프리미엄 브랜드 도약’의 원년으로 삼았다. 금호타이어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021년 타이어 개발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을 선언한 뒤, 센서를 적용한 스마트 타이어 개발을 비롯해 CAE 기술,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트윈(DT) 시스템 구축에 힘써오고 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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