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서울동부지부 신규 개소…동부권 지원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05-15 15:08:45 수정 2025-05-15 15:08:45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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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첨단·신산업 기업 지원할 것"

15일 열린 중진공 서울동부지부 개소식에서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중진공]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에서 ‘서울동부지부 개소식’을 열고, 서울동부권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까지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동남부지부에서 관할했으나, 동부권 대규모 첨단산업단지 개발 및 첨단·신산업 확산에 따른 지속적인 정책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등 기존 서울동남부지부의 업무 과부화 해소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별도 부서를 신규로 마련했다.

이번 개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의 지리적·시간적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수요에 맞춘 현장 밀착형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진공은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등 차세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신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서울 관내 지부 확대를 통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단체와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진 이사장, 최홍연 송파구 부구청장, 이병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동부권 첨단·신산업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로 다각적인 어려움에 처한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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