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5자 협약 체결
금융·증권
입력 2025-05-16 15:54:20
수정 2025-05-16 17:03:42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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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부산대·동아대 등과 MOU 체결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BNK부산은행은 16일 오후 본점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지역 창업과 금융의 희망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비창업부터 상장까지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협약에 따라 ▲창업기업 전용 사업자통장(MMDA) 제공 ▲보증서대출 금리 우대 ▲BNK벤처투자 및 BNK투자증권을 통한 투자유치 및 상장(IPO) 지원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의 지원을 맡는다.
부산중기청은 산하 보증기관에 사업 내용을 공지·홍보하며, 부산창경센터와 부산대·동아대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 및 상담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이미 창업투자 경진대회 ‘B-스타트업 챌린지’와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썸 인큐베이터’ 운영 등으로 창업기업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보증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유망 창업기업에 자금을 지속 지원하고 있으며, BNK미래혁신성장 펀드와 부산 미래성장 벤처기금 등에 출자해 지역 기업의 타지역 유출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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