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위해 3000만원 기부

금융·증권 입력 2025-05-20 09:48:23 수정 2025-05-20 09:48:23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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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로 마련…15년간 누적 후원금 4억7000만원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서 박성식(왼쪽) DB손해보험 부사장과 김재학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장이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손해보험]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찾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만 18세 이하 아동들을 돕기 위해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금은 DB손해보험 고객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보험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일정 금액이 적립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이는 고객들의 일상적인 보험 서비스 이용이 의미 있는 사회공헌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DB손해보험은 2011년부터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15년간 약 980명의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에게 총 4억7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왔다. 또한 의료비 지원뿐 아니라 환우와 가족을 위한 농구경기 초청 관람, 코로나19 응원키트 지원사업 등 다양한 후원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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