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소각장' 지하로 간다
경기
입력 2025-05-21 14:52:14
수정 2025-05-21 14:52:14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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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의정부시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현대화사업을 자일동 지하화 방식으로 본격 시행합니다.
시는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의 경과와 주민 요구사항 반영 현황을 설명했습니다.
이 사업은 시민공론장 결과를 전면 수용해 1일 230톤 규모의 지하 소각시설을 재정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굴뚝은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해 100m로 설계됐고, 향후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방안도 보완될 예정입니다.
주민 편익시설로는 수영장, 실내골프장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자일동 지역 기반시설 개선도 병행해 진행 중입니다.
시는 공론장 합의에 따라 주민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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