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한들양수장' 농민에 물길 열다
경기
입력 2025-05-23 13:53:52
수정 2025-05-23 13:53:52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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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평군이 ‘한들양수장 취수시설 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완료를 점검했습니다.
지난 22일 남한강 인근 양평읍 오빈리에 진행된 이번 사업은 총 15억 원을 투입해 양수장 1개소 및 양수관로 설치를 통해 농업용수 공급 여건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2023년 12월 착공해 이날 준공됐습니다.
개선된 시설은 분당 2.0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으며, 15ha 이상 농경지에 안정적인 물 공급이 가능해져 오빈리 농민들의 가뭄 피해와 영농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진선 군수는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시공 품질을 점검하고, 사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군은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농촌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농업인의 생산 안정성 제고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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