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부부 문화 도시'로 인정받다
경기
입력 2025-05-26 18:40:38
수정 2025-05-26 18:40:38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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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평군 가족센터가 제17회 부부의 날 기념행사 ‘부부 애(愛) 날’을 열었습니다.
지난 24일 소노휴 양평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읍‧면에서 추천받은 12쌍의 모범 부부가 참여해 리마인드 웨딩과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며 결혼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가족과 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화목함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습니다.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는 양평군에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을 수여하며 부부문화 확산에 대한 기여를 인정했습니다. 이 상은 부부의 날 노래비 건립, 행사 17년 연속 주최 등의 공로에 따른 것입니다.
군은 앞으로도 가족 친화 정책을 확대하며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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